제임스 터렐
제임스 터렐의 '블루 플래닛 스카이(Blue Planet Sky)'(2004)는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의 중앙 안뜰에 영구 설치된 스카이스페이스 작품이다. 사각형 구멍이 뚫린 천장 아래 벽은 슬로우 프로그램 조명으로 색이 서서히 변하고, 관람객은 벤치에 앉아 하늘 조각과 벽 색의 상호작용을 명상하듯 바라본다. 아침·정오·황혼마다 다른 풍경이 열리는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의 대표 상설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