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1907~1954)가 죽음을 예감한 1954년 마지막 해에 그린 정물화 '비바 라 비다, 수박(Viva la Vida, Sandías)'. 캔버스를 가득 채운 붉은 수박들 가운데 한 조각에 'VIVA LA VIDA, Coyoacán 1954 México'라고 새긴 글씨가 그녀의 서명이자 유언처럼 남아 있다. 평생의 고통과 질병을 통과한 작가의 마지막 긍정을, 멕시코 민속미술의 선명한 색·형태로 담은 작품이다. 멕시코시티 코요아칸의 프리다 칼로 미술관(카사 아술)이 영구 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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