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 (고분시대)
일본 고분시대(서기 3~7세기)에 제작된 '하니와 무사(埴輪武人)'는 고분(古墳)의 봉토 주변에 세워졌던 원통형 토용의 한 유형으로, 갑옷·투구·검·활통을 완비한 무사의 반신상으로 표현된다. 망자를 호위하는 수호자의 역할을 했으며, 단순한 기하 형태와 간결한 세부 표현이 일본 조형 예술의 가장 이른 시기 스타일을 보여 준다. 도쿄 국립박물관의 고분시대 유물 중 상징적 소장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