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아비-요나
이스라엘 박물관 구내 정원에 상설 설치된 '제2 성전 모형(Second Temple Model)'은 고고학자 마이클 아비-요나가 1966년에 제작한 약 1:50 스케일 예루살렘 모형이다. 서기 66년 유대전쟁 직전의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대리석·석회암으로 재현했으며, 성전·감옥·헤롯 궁·다윗의 탑 등 모든 주요 건물이 당대 고증에 기초해 복원됐다. 축구장 크기의 이 야외 고고학 모형은 박물관의 '책의 성소(사해 두루마리)'와 나란히 유대교사 전시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