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갱
폴 고갱이 1897~1898년 타히티에서 그린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D'où venons-nous? Que sommes-nous? Où allons-nous?)'. 가로 3.75m의 거대 파노라마 위에 태어남·성숙·노쇠의 세 연령대 타히티 인물들이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배치되어 있고, 딸의 자살 소식 직후 고갱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최후의 유서'로 그렸다고 고백한 작품이다. 보스턴 미술관의 20세기 초 프랑스 회화 컬렉션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