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비어슈타트
앨버트 비어슈타트(1830~1902)가 1866년경에 그린 로키산맥 풍경화의 걸작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화파의 기교에 미국 서부의 숭고한 자연을 결합한 허드슨 리버 스쿨 후기 대표작이다. 화면 중앙의 로잘리 산(그의 아내 이름에서 따옴) 위로 어두운 폭풍 구름이 몰려오고 햇빛이 한 갈래로 내리쬐는 극적 조명, 전경의 원주민 야영지와 말들이 인간의 미소함을 대비시킨다. 19세기 미국이 서부 개척 시대에 가진 낭만적 환상을 시각화한 아이콘으로, 브루클린 박물관 미국 미술 컬렉션의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