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가 1899년 지베르니 자신의 정원 연못을 모티프로 그린 '수련 연꽃 연못(Le Bassin aux nymphéas)' 초기 연작의 한 점. 연못 위에 아치를 이룬 일본풍 목조 다리와 수면에 떠 있는 수련·연꽃, 버드나무 가지가 결합된 초록·보라 색조의 정원 풍경이다. 1899년 연작은 파리 오르세·뉴욕 메트·런던 내셔널 갤러리·워싱턴 NGA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고르게 분산돼 모네 '수련'의 출발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