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쿤스
제프 쿤스의 '셀러브레이션' 연작 중 가장 상징적인 대형 조각으로, 아이들의 풍선 동물을 1톤이 넘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옮기고 푸른 자동차용 도료로 마감한 것이다. 완벽히 연마된 표면이 관람객의 얼굴과 전시장을 왜곡 반사해 '풍선 개'가 관객과 공간을 빨아들이는 조각으로 작동한다. 1994~2000년에 다섯 가지 색(파랑·빨강·노랑·주황·마젠타)으로 각 1점씩 제작됐으며, 미술 시장에서 현존 작가 경매 최고가를 오랜 기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 더 브로드의 블루 버전이 영구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