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두 케이타
세이두 케이타(Seydou Keïta, c. 1921~2001)의 또 다른 '무제 초상화(Untitled Portrait)'. 말리 바마코 자신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손님들을 자신이 고른 의상·장신구·배경 천과 함께 정성스럽게 포즈 잡게 한 뒤 촬영한 흑백 인물사진 연작 중 한 점이다. 케이타는 의뢰인 개인의 자긍심과 바마코 사교계의 우아한 취향을 동시에 담았으며, 시카고 미술관이 그의 가장 중요한 해외 소장 기관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