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낸스
미국 흑인 다큐멘터리 사진가 마릴린 낸스(Marilyn Nance, 1953~)가 1977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개최된 '제2회 범세계 흑인 문화 축제(FESTAC '77)'를 기록한 은염 사진 '타파와 발레와 광장 군중(Crowd at Tafawa Balewa Square)'. 아프리카 전역과 디아스포라 흑인 문화의 세기적 만남을 포착한 수천 장 중 대표작으로, 20세기 후반 흑인 범아프리카주의 시각 아카이브의 핵심 자료다. 시카고 미술관 사진 컬렉션이 낸스의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