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Les Meules)' 연작 중 '눈 효과, 아침(Effet de neige, le matin, 1891)'. 같은 건초더미 모티프를 서로 다른 계절·시간·빛 조건에서 25점가량 그린 그의 대표 연작으로, 이 버전은 겨울 아침의 서리 낀 분홍빛 대기 속에 우뚝 선 두 개의 더미를 담았다. 1891년 파리 개인전에서 공개되며 폴 세잔·칸딘스키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고, 이후 이 연작은 미국·일본으로 분산되어 게티·시카고·워싱턴·후쿠시마 등이 각기 다른 버전을 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