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
라파엘로가 1513~1514년 로마 교황청 시절 그린 원형 회화 '의자의 성모(Madonna della Seggiola)'. 의자에 앉은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와 어린 요한을 꼭 껴안은 모습을 86cm 원형 패널에 담았다. 로마 상인 가정의 실제 어머니와 아이를 모델로 했다는 전통이 있으며, 따뜻한 원색과 유려한 곡선이 라파엘로 원숙기의 가장 인간미 넘치는 성모로 꼽힌다. 피렌체 피티 궁전(팔라티나 미술관)의 상설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