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셔 브라운 듀랜드
미국 풍경화가 애셔 브라운 듀랜드(Asher B. Durand, 1796~1886)가 1849년에 그린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Kindred Spirits)'은 허드슨 리버 스쿨 절정기의 걸작이다. 캐츠킬 산맥 절벽 위에서 시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와 방금 세상을 떠난 화가 토머스 콜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예술과 자연에 대한 19세기 미국의 낭만적 동경을 집약했다. 2005년 크리스탈 브릿지스 미국미술관 창립자 앨리스 월튼이 3,500만 달러에 구입해 아칸소 벤톤빌의 컬렉션을 대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