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싱글턴 코플리 (미국, 1738–1815)
미국 식민지기 대표 초상화가 존 싱글턴 코플리(John Singleton Copley, 1738~1815)가 1765년경 보스턴의 은세공 장인 너새니얼 허드(Nathaniel Hurd)를 그린 초상화. 작업복 같은 편안한 옷차림에 오른손에 은 코플리-스타일의 판화 서적을 들고 관객을 응시하는 이 초상은, 18세기 북미 식민지의 장인 계층을 미국 최초의 대가가 진지하게 기록한 드문 작품이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미국 초상화 컬렉션 중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