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미상
16~17세기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 제작된 실크·금속실 벨벳 직물 조각(fragment of velvet). 궁정용 실내 장식, 의자 커버, 커튼 등에 사용되던 고급 직물의 일부로, 바로크 시대 유럽의 직조 공방이 금속 은·금실과 실크 벨벳을 결합해 만든 세밀한 꽃·석류·아라베스크 패턴이 남아 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직물 및 복식 역사 연구를 위한 레퍼런스 컬렉션의 대표 샘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