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미상
19세기 후반~20세기 초 미국에서 제작된 실크·자개 장식 이브닝 드레스. 허리를 극단적으로 조이는 코르셋 실루엣에 자개 단추와 비즈 자수가 전체적으로 반짝이도록 장식돼, 당시 뉴포트·뉴욕 상류층 여성의 사교 의상 스타일을 압축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갤러리가 미국 19세기 말 '도금시대(Gilded Age)' 의상의 대표 사례로 영구 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