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디아스
'엘긴 마블(Elgin Marbles)'은 기원전 5세기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장식했던 대리석 프리즈·메토프·박공 조각의 상당 부분으로, 조각가 페이디아스의 지휘 아래 제작됐다. 19세기 초 영국 대사 엘긴 경이 오스만 제국의 허가로 반출해 1817년 대영박물관에 이관됐으며, 오늘날 그리스 정부의 반환 요구와 세계 문화재 반환 담론의 대표 사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