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토비
마크 토비의 1953년작 <지구 위>는 동양 서예와 신비주의에 영향을 받은 그의 독특한 '화이트 라이팅' 기법을 보여주는 구아슈 작품입니다. 캔버스 전체를 덮는 복잡하고 촘촘한 선과 기호의 망은 우주적이거나 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추상 표현주의 내에서도 독자적인 서정적 추상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바하이 신앙에서 비롯된 보편적이고 영적인 탐구를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