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앙리 마티스의 <강가의 목욕하는 사람들>은 1909년부터 1917년까지 여러 해에 걸쳐 작업된 대작으로, 그의 예술적 탐구의 깊이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초기 야수파의 강렬한 색채에서 벗어나, 더욱 절제되고 구조적인 형태로 인체를 표현하며 추상화로 나아가는 마티스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세잔의 영향을 받은 목욕하는 인물이라는 고전적 주제를 통해 현대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하려는 그의 노력이 담겨 있으며, 20세기 초 모더니즘 미술의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