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앙리 마티스의 1916-17년 작 <커피 한 잔을 든 로레트>는 작가가 제1차 세계대전 시기에 즐겨 그렸던 모델 로레트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시기 마티스는 초기 야수파의 강렬한 색채에서 벗어나 보다 구조적이고 견고한 형태를 탐구했으며, 인물의 내면과 공간의 조화에 집중했습니다. 작품 속 로레트의 모습은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과 함께, 마티스 특유의 섬세한 색채와 간결한 선으로 인물의 존재감을 부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