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 로댕
오귀스트 로댕의 초기 대표작인 이 작품은 사실적인 인체 묘사로 인해 실제 모델을 주조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고뇌하는 듯한 남성 누드상은 원시적인 각성 또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탐구하며, 아카데미즘의 이상화된 형태를 벗어나 심리적 깊이를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는 로댕이 근대 조각의 문을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으로, 사실주의와 상징주의를 넘나드는 그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