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는 독일 표현주의 그룹 '다리파(Die Brücke)'의 핵심 멤버로, 이 작품은 그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서커스 레슬러들의 격렬한 움직임과 에너지는 거칠고 각진 형태, 대담하며 비자연적인 색채, 그리고 두꺼운 윤곽선으로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강렬한 감정적 충격을 선사합니다. 이는 20세기 초 도시의 활력과 원시적인 에너지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미학에서 벗어나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려 했던 표현주의의 특징을 명확히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