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세잔
폴 세잔은 인상주의의 순간적인 인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본질적인 구조와 견고함을 탐구하며 '현대 미술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이 풍경화에서 그는 사물을 원통, 구, 원뿔과 같은 기하학적 형태로 환원하고, 평행하거나 대각선으로 배치된 독특한 붓질(구성적 붓질)을 사용하여 색면을 쌓아 올리듯 형태와 공간을 구축합니다. 이는 사물의 입체감과 화면의 통일성을 동시에 부여하며, 후대 입체주의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세잔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