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미상
기원전 2세기 헬레니즘 시대에 조각된 대리석 조각 '사모트라케의 니케(La Victoire de Samothrace)'. 에게 해 북부 사모트라케 섬의 카베이리 성소에 해전 승리 기념비의 일부로 세워졌던 이 승리의 여신 상은, 뱃머리 모양의 대좌 위에 날개를 활짝 편 채 강한 바닷바람을 맞는 자세로 포즈를 취한다. 1863년 프랑스 고고학자 샤를 샹푸아조가 발굴해 루브르로 이관됐으며,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 다루 대계단 상단 홀로 단독 전시되는 가장 상징적 조각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