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디아스
기원전 5세기 페리클레스 시기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장식한 대리석 조각 일부로, 조각가 페이디아스의 지휘 아래 신전 내외부를 감싸는 저부조 프리즈, 92개의 메토프(고부조 사각 패널), 두 박공의 원형 조각으로 구성됐다. 19세기 초 영국 귀족 엘긴 경이 오스만 제국의 허가를 받아 반출한 후 대영박물관 소장이 됐으며, 그리스 정부의 반환 요구가 계속되는 대표적 문화재 논쟁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