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베르메이르
요하네스 베르메이르가 1660~1661년경 델프트 남쪽의 스히 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자신의 고향을 그린 풍경화로, 비 개인 아침 햇살이 도시 성벽 위의 옛 교회(Oude Kerk) 탑과 스히담 문·로테르담 문을 비추는 순간을 담았다. 베르메이르가 남긴 단 두 점의 도시 풍경 중 하나이자,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라 부르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한 장면에서 등장인물 베르고트를 이 그림 앞에서 쓰러져 죽게 만든 바로 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