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가와 히로시게
우타가와 히로시게가 1833~1834년 간행한 우키요에 풍경 연작 '동해도 53차(東海道五十三次)'의 첫 번째 작품. 에도 시대 동경과 교토를 잇는 국도 도카이도의 출발점 일본교(니혼바시)를 아침 일출과 함께 그린 것으로, 다리를 건너는 다이묘 행렬과 생선장수를 통해 막부기 도쿄 도심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연작은 19세기 일본 풍경화의 전환점이 됐고 고흐, 모네 등 서양 인상주의 화가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다.